금송, 백송
히말라야 시더, 아라오카리아와 더불어 세계 3대 공원 수중 하나 금송. 금송은 늘 푸른 바늘잎나무이다. 일본의 고유종이며, 근연종이 없는 살아있는 화석이다. 소나무 종류로 잎 뒷면이 황백색을 띠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. 키는 10~40m에 이르고, 바늘잎은 두 개씩 묶여서 15~40쌍이 촘촘하게 돌려난다. 잎 양면에 홈이 나 있다. 암수한그루로 3~4월에 꽃이 피는데, 수꽃은 둥글고 암꽃은 타원 모양이며 가지 끝에 달린다. 10월에 여는 열매는 곧게 서고 끝에 잎이 나기도 한다. 백제 무령왕의 무덤인 무령왕릉 내부에 위치한 왕의 관 재료로 쓰였다. 그리스어로 우산과 소나무의 합성어로 "우산 모양의 잎"이라는 의미이며 종명 '버티 실라 타'는 돌려 나기라는 의미입니다. 1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금송은 우산 ..
2019.09.18